레이싱 게임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MS가 야심차게 내놓은 레이싱 게임의 최신작

포르자 호라이즌

전작인 포르자 4의 발매 후 약 1년여만에 발매가 되었는데요.

3편만 즐겨봤던 블로거에게 있어 포르자 호라이즌은

새롭고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겨보면, 즐겨볼수록 매력이 있는거 같은 작품인데요.

저와 같이 포르자 호라이즌에 대해 알아보시죠.

설치는 필수?! 아니면 필요?!

매번 Xbox360게임을 즐길때의 연례행사입니다.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원한다면, Xbox360 HDD가 필요하죠.

어떤 게임이건간에 설치해두면 편한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요즘 출시되는 4G 모델의 경우 용량 부족으로 인해

인스톨은 힘들겠지만, 즐기는데에는 딱히 부담은 없군요.

호라이즌의 무대는 콜로라도

콜로라도가 어디에 붙어있는 곳인지 잠시 지리공부좀 하고 가시죠.

콜로라도는 미국에 속해있는 주중에 하나로서 내륙부분에 해당한다.

서쪽은 로키산맥으로 높은 산과 분지의 연속, 동쪽은 비교적 평탄하다.

간단히 내륙의 분지도시라는군요.

저도 대구에 살다보니 왠지 살짝 정감이 가는 도시군요. ㅋ~

어찌되었건 콜로라도의 도로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진 맵이기

때문에 곳곳을 여행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 방금 이상한 소리를? 콜로라도 곳곳을 여행한다고???

일정트랙을 달리는 그런 레이싱 게임이 아니란 말인가?

네!! 그렇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의 경우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 보여줬던

룰 자체를 완전히 박살내버립니다.

자자자~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있다가

나눠보도록 하고 진행을 해보도록 하죠.

심플한 조작은 레이싱의 생명

여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사용하는 버튼의 수는 상당히 적습니다.

액션 게임들만 해도 모든 버튼과

기능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레이싱 게임이다보니 액셀과 브레이크만

알아도 게임을 즐기는데 당장 불편하지는 않다죠.

그렇다고 해서 단 2개의 버튼으로만 즐길 수는 없으니

스크린샷으로 나마 보고 가시라는 의미로 다뤄봤습니다.

조작의 경우 기본 컨트롤러로의 조작은 물론,

무선휠이나 핸들등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방식으로 취해보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단, 무선휠이나 핸들은 별도 구매를 해야되니

금전적으로는 살짝 무리가 있을지도…

게임의 난이도

레이싱 게임을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만,

여태까지 즐겨본 게임으로 비교해 보자면

딱 두가지 부류 같습니다.

리얼 레이싱이냐? 가상의 레이싱이냐?

리얼 레이싱의 경우 작년에 즐겨봤던

니드포 스피드 시프트같은 부류입니다.

감속 구간에 정말 감속하지 않으면 그대로

가드레일에 충돌해버리는 그런 게임이죠.

가상의 레이싱이 대다수의 레이싱 게임의

표본이라 볼 수 있는거 같은데요.

포르자 호라이즌의 경우 후자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간단하게 즐길 수가 있네요.

본격적인 레이싱의 느낌도 있지만, 게임상의 축제인

호라이즌을 즐겨보라는 의미가 상당히 강한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난이도도 몇 종류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게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군요.

다양한 모드들

트랙에서만 달리는 레이싱은 가라!!

게임을 즐기면서 상당히 신기했던 점은

꼭 순위싸우만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좀 더 다양한 이벤트도 많겠지만, 제가 즐겨봤던건

대충 4가지의 종류 같았네요.

첫번째는 특정한 이벤트를 위해 목적지까지 이동

두번째는 레이싱 게임의 기본중의 기본인 순위싸움

세번째는 이벤트 경기 (경비행기와 싸우다니 ㄷㄷㄷ)

네번째는 상대방 레이서 벌이는 뜨거운 1 VS 1 배틀

보통의 레이싱 게임들의 경우 순위싸움이나

1 VS 1 배틀만 즐기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하네요.

이것이야 말로 “레이싱 게임계의 샌드박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샌드박스 게임의 정의

특정한 미션 및 내용을 수행하는 게임

그러나 높은 자유도가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유형의 게임

Ex) GTA, 데드라이징, 인퍼머스 등등등

레이싱 게임하면 음향이지!!!

게임상에서는 특정 OST만 반복되는것이 아닌

라디오를 듣게 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각각 자신이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야 들어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르자 호라이즌의 경우 놀랍게도 음성까지 한글화네요.

그래서 그런지 게임에 몰입감은 더욱 상승하는거 같습니다.

재밌는건 네비게이션 기능도 있네요.

실제 차에 타고 있는거 아닌가?라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다양한 차종

많아서 일일히 세보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차를 구입하는 옵션이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게임을 시작하자마 모드 선택이나 이런거 없이

곧바로 레이싱을 시작하다보니 뭐가 뭔지,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약간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맵의 중심부로 이동하게되고

거기에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차량용 구입매장이나, 정비소 앞에 차를 세우는 느낌이랄까요?

게임을 즐기면 얻을 수 있는 Cr이라는 포인트로 차량을 구입할 수도 있고,

꾸밀수도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좋겠군요. (토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한국 차종은 등장하는군요.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 포르자 3때도 나왔던거 같은데

레이싱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자동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쿠페 옆의 차종은 악마의 Z “페어레이디 Z” 닛산의 자동차로

만화와 애니로 유명한 완간 미드나이트에 등장하는 차종이죠.

3편을 즐길때도 페러레이디 Z를 풀개조해서 달려본적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트랙위였습니다.

그. 러. 나.

이번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1 VS 1 배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도배틀 개념의 원작을 충분히 재현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에게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군요. ㅋㅋㅋ

차량의 업그레이드는 두가지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있느냐? 없느냐?

전연령 게임인 레이싱의 경우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즐기다보니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도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실제 차량를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의 부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업그레이드도 두가지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과 사용자 지정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말이죠.

자동차에 대해 지식이 없으시다면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간편하게,

지식이 있으시다면 지정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자동차를 튠업시킬 수 있군요.

단순한거 같지만, 게임으로서는 괜찮은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자동차의 도색과 데칼

당신의 오덕력을 높여드립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게임과는 상관없는

만화와 애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었지요?

다른게임들도 가능하겠지만, 포르자 시리즈의

대표적인 기능인 데칼의 경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퀄리티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실제 자동차를 구입하여 차량을 꾸미는데에는

많은 돈이 들지만, 게임상에서는 얼마든지 꾸밀 수 있으니

그걸로 대리만족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맘에드는 데칼을 활용하여 운행하는 자동차를

“이타샤로 만들자!!”라는 원대한 계획도 품고 있습니다.

헌데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기도 하고, 재주가 없다보니

다른분들이 올려둔걸 받아서 적용 시켜봐야 될거 같네요.

라이브상에서는 왠지 아이마스나 미쿠만 넘쳐날거 같은 느낌이 -0-;;;

게임 총평

첫느낌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뭐랄까? 기존의 레이싱 게임의 틀을

완전히 부숴버린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제가 요근래 잘 즐기지 않는 장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기종 및 발매되서 즐겨본 레이싱 게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즐길 수도 있고,

그냥 유유히 돌아볼 수도 있고 상당히 신선한건 사실이네요.

다만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도 옥에 티는 있는법

카메라 워크만큼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군요.

혹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니 설명하자면,

차량의 조정시점(RB)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게임중 오른쪽 아날로그의 경우 시점을 변경해볼 수 있는데요.

정지된 상태의 차량에서는 4방향 부분으로만 움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멈춰서서 전체적으로 맵을 돌려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게임인데 그게 딱딱 꺾여버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한가지 회자가 되는것은 프레임

60프레임이 아닌 30프레임의 게임인지라,

많은 분들에게 몰매를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잘 느낄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레이싱 게임이 액션 게임처럼 재빠른 움직임을

취할일이 그리 많지는 않으니 말이죠.

이부분의 경우 저에게 댓글로라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레이싱 게임이 구지 60프레임으로 돌아가야 되는 이유를 말이죠.

어찌되었건 4/4분기에 발매되어 수많은 타이틀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이 게임을 놓치신다면 살짝 아쉬움이 들거라는 느낌도 드는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고속도로 배틀

동영상이 나오지 않을때 눌러주세요.

PS. 글이 길어보시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세줄 요약

레이싱 게임을 잘 즐기지 않는 블로거도 재밌게 즐겼다.

기존의 게임과 같은 룰도 있지만, 색다른 룰도 있어 독특하다.

시각의 변화나 상황에 따른 대처가 신선함을 가져온다.

PS2. 포르자 호라이즌은 XboxLive를 필히 연결하십시요.

디스크만으로는 모든 기능이 열리는 게임이 아닙니다.

XboxLive에 연결하지 않고 즐기는 분들의 경우

게임의 재미를 1/3정도도 느낄수 없는 그런 게임입니다.

정품 구입을 통해 필히 XboxLive에 연결하여 즐겨주시기를 추천합니다.

PS3. 본 리뷰가 부실하시다 생각하시는분은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덧글로 물어봐 주십시요.

저도 다 표현하지 못한게 많은 그런게임입니다.

물론 좋은쪽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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