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 통계 주장에 속지 마세요 기자가 알려주는 로또 당첨번호 확률 높이는 법 2편

기자가 밝히는 로또 당첨번호 통계의 진실
로또 당첨번호는 통계로 예측하지 못한다 !!!

우선 지난번 글을 통해 ‘로또 당첨번호’를 통계로 알 수 있다는 건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추천 꾹! 손가락 꾹! 태그: 로또, 로또 당첨번호

로또 당첨번호 조합에서 과거의 통계는 전혀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로또는 각 회차의 당첨번호들이 모두 독립된 사건(independent event)이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독립사건’이란 두 개 이상의 사건들이 전혀 연관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회차 로또 당첨번호에서 5가 나왔다고 이번에 5가 나올 확률이 높거나 낮아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매회 로또 당첨번호에서 한 번호가 뽑히게 될 확률은 언제나 1/45입니다.

만일 통계로 로또 당첨번호를 예측할 수 있다면 수학적으로 잘못된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복권추첨 과정이 잘못됐다는 뜻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복권위원회가 고소당할 일이라고 지적하는 기자도 있습니다.

로또 당첨번호 추첨에 사용되는 모든 공은 그 무게가 동일하게 측정되고 고가의 정밀한 장비로 추첨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이 스스로 생각해서 당첨번호를 내놓지 않는 이상 인과관계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로또 장사꾼들에게 속고 있는 사람들?!
통계학을 로또 당첨번호에 적용할 수 없는 이유

로또 당첨번호 조합 업체들은 “모든 숫자는 평균으로 회귀하기 때문에 앞에서 많이 나온 숫자는 뒤에 잘 안 나온다”라거나 “고르게 번호를 골라야 당첨확률이 높다”는 등 통계학적인 주장을 하면서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학의 기본 원리인 “평균으로의 회귀” (regression to mean)는 처음에 차이가 나더라도 똑같은 확률의 사건이 반복되면서 점점 그 격차가 자연스레 희석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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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희망을 걸수록 서민들은 허탈과 상실감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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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공이 특정 숫자의 출현횟수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립사건이 될 수밖에 없고, 통계와 무관하게 당첨번호 확률은 매회차 새롭게 리셋됩니다.

또한 고르게 번호를 조합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여준다는 주장 역시 헛소리일 뿐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일전에 딴지일보 기자(로그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로또 당첨번호 조합을 추출”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장사를 하는 번호추출 사이트들이 존재하는 현실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낮은 숫자나 짝수에 몰린 경우보다 고르게 나온 당첨번호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게 많은 이유는 공들이 “헉, 지금 4개 뽑았는데 다 짝수야? 그럼 이번에는 홀수를 올려보내자”라고 회의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45개 중에서 6개를 뽑는 경우의 수 814만개 중에서 짝수만(혹은 낮은 숫자만) 있는 경우의 수가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 애초의 경우의 수가 적으니까 그 비율대로 나오는 거다. 역시 당첨확률을 높이는 데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이들 로또 당첨번호 조합 사이트들은 지금도 서민들의 피같은 돈을 매달 만원 이상씩 긁어 모으고 있고 이용자만 1~20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전에 경찰도 사기 혐의를 두고 수사를 벌인 바 있지만 해결할 의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로또 당첨번호 조합 사이트들은 매월 1만원 이상 결제금액을 통해 연 120억 이상의 대형시장을 형성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업체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과학적이라는 글을 계속 올리고 실제로 자신들은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면서 광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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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조합 사이트의 실상. 매주 “당첨 기회를 놓치셨다”는 말을 친절하게 문자로 전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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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조합 사이트에서 1등 번호가 나왔다는 말은 법무법인이 보증하고 있어 사실로 보이지만, 80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매주 10개 이상 번호를 뿌리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1등업체는 자신들의 회원이 150만명이라 주장하는데, 그러면 매회 당첨자가 2명씩 나와야 본전이다”라는 지적 나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론 로또 당첨번호 조합 업체들이 1명이라도 1등 당첨자를 매주 꼬박꼬박 배출하지는 못했습니다.

로또 당첨번호에서 높일 수 있는 확률

로또 당첨번호를 고를 때 높일 수 있는 확률은 당첨금에 대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로또 당첨번호 조합에 통계를 적용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업체의 주장을 비판한 딴지일보 기자 역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모든 조합의 당첨확률은 같지만, 로또 당첨을 바라면서 21,23,25,27,29,31을 고르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로또는 랜덤인데, 저건 별로 랜덤같아 보이지 않잖아. 하지만 이건 착각이다. 랜덤이라함은 저런 번호가 나올 확률과 4,7,12,22,31,40이 나올 확률이 같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 하지만 이게 머리로는 이해가되도, 잘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조합이 생기고, 그런 조합이 당첨되면 당첨자가 많아져서 당첨금이 낮아진다. 반대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조합이 당첨되면 당첨자가 적어져서 당첨금이 높아진다.

500여회간의 과거 로또 당첨번호와 그에 따른 당첨자 수를 분석해보면 사람들이 어떤 특성을 가진 조합을 선호하는지 알 수는 있다. 이걸 역이용하면 당첨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조합을 알 수 있다. 재미로 하는 로또, 이왕이면 당첨금 기대값이 높은 번호로 하면 좋지 않나.”

그는 이런 발상에 착안해 로또 당첨금을 4배로 만들어준다고 하는 앱 ‘LOTTOx4’를 직접 만들어 공짜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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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를 미끼로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벌어들이는 행위에 저항할 필요가 있다. / 이미지 컷 : 실제로 불을 붙이는 건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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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서민들의 피같은 돈을 갈취하는 업체들부터 문 닫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플의 주소는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우선 이 글을 SNS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아래 숫자 써진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로또 당첨번호 조합을 미끼로 돈을 버는 업체들의 홍보 글들이 올라올 것입니다. 추천버튼은 그러한 내용들에 이 글이 묻히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 이 글은 딴지일보 기자 로그스님의 기사를 참고 및 인용했으며, 로또 당첨번호를 두고 사람들을 현혹하는 주장들에 대한 검증과 감시를 앞으로 계속할 예정입니다.

중산층이 붕괴되고 경제가 바닥을 치는 이 어려운 시국에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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