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주식시장 전망

美(미국) 대선 이후 주식시장 전망

■ 역사적 흐름 검증

역사적으로 대선 前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 바닥다지기 국면이 주로 연출되었으며, 대선 後 새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 연출되었음. (주로 선거시점이 연말/연초라는 점을 감안, 미국의 경우 연말 산타랠리와 연초 1월효과 등으로 주가 상승세가 연출되었음)
미국 대선

 

■ 현재 대선 판세?

- 허리케인 / 경제지표 변수 등은 있었지만 현재 두 후보의 지지율은 백중지세

- 유권자득표에선 롬니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지만, 실제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선거인단 확보에 선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고 있는 상황. 또한 상원/하원에선 상원의 경우 민주당이 우세하지만 박빙인 상황이며, 하원의 경우 공화당의 우세가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 향후 대선 및 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정책난항이 나타날 수 있음

- 美 대선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두 후보 간의 정책공약 차이로 인해 향후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정절벽, 中)위안화 문제 등이 부각될 수 있음. 또한 표방하고 정책기조로 인한 수혜업종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음

- 경제, 통화정책, 국방, 세금, 규제, 에너지, 의료보험, 금융 등 쟁점이 되고 있는 공약에 대해 비교해 보자

<표: 오바마와 롬니 정책 비교>
정책 버락 오바마(민주당) 밋 롬니(공화당)
경제 ․ 통화정책 지지

․ 단기 경기부양책/ 감세로 경제 성장 도모

․ 부유층 증세로 재정적자 축소

․ 정부지출 2017년까지 GDP 22.2% 목표

․ 재정정책 지지

․ 감세 및 규제철폐를 통한 기업활동 진작

․ 非국방 관련 재정지출 5% 삭감

․ 정부지출 2017년까지 GDP 20% 이하 목표

무역 ․ 환태평양 지역의 공조에 중점

․ 중국과의 마찰 불만족

․ 전반적인 자유무역 확대

․ 중국과의 무역에 대한 강력한 항의

세금 ․ 연간 소득 25만 달러 이상에 적용되는

‘Bush tax cuts’ 폐지

․ 법인세 35% -> 28%로 인하

․ 부유층 증세/ 중산층 감세/ 자본이득세 상향

․ ‘Bush tax cuts’를 영구적으로 정착

․ 법인세 35% -> 25%로 인하

․ 부유층 감세/ 자본이득세 15% 유지

(연소득 20만 달러 미만 시 자본이득세 감면)

에너지 ․ 탄소배출권 상한선 설정 및 거래지지

․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셰일가스 개발 및 대체에너지 기업 세금 우대)

․ 탄소배출권 상한선 및 거래 반대

․ 에너지 연구/ 자동차 신기술 위한 자금 지원

․ 화석연료(석유,천연가스)지지/ 원자력 규제완화

의료보험

/헬스케어

․ ‘오바마 케어’ 정책 유지

․ 저소득층 의료적용 혜택 확대

․ 건강보험 의무 가입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 ‘오바마 케어’ 정책 폐지

․ 全 소득층의 의료보험 혜택

․ 고용주 통하지 않고 개별적인 보험가입 독려

금융 ․ 볼커룰 재정비/ 금융개혁 의지 ․ 볼커룰과 같은 금융규제법 반대
주택정책 ․ Dodd-Frank법을 유지해 금융 규제 지속

․ 느슨한 대출 관행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

․ 모기지 대출과 주택 차압시스템 개선 노력

․ 원활한 대출을 위해 Dodd-Frank법을 폐지하고 대체안 마련

․ 정부 개입 줄이고 시장 자생적 회복 유도

․ 직접지원보다 고용회복을 통한 간접지원

출처: 주요 언론보도 취합

■ 정책을 통한 수혜업종 분석

<정권별 각 섹터의 상대 주가 수익률(S&P지수 대비)>

[차트 출처: Bloomberg, 신영증권(2012. 10. 31)]

-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공약을 통해, 현재 각 후보의 정책이 역사적인 수혜업종과는 다소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음을 견지해주길 바람

- 오바마대통령과 롬니 후보의 정책을 기반으로 한 수혜업종 전망

버락 오바마(민주당) 밋 롬니(공화당)
․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 / 관련설비

․ 천연가스(셰일가스) / 관련설비

․ 자동차(전기)

․ 헬스케어

․ 화석연료, E&P

․ 석유/가스 시추설비, 플랜트건설

․ 군수장비

․ 증권, 대형은행

■ 주요 쟁점사안 및 향후 체크포인트

(1) 재정절벽

- 오바마 당선 ;

‣ 의회 다수당을 공화당이 차지할 경우, 재정절벽에 대한 합의점 찾기에 난황이 예상.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는 최악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나, 재정절벽 관련 불확실성만으로도 시장의 투자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보임. (단, 채권시장은 오히려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예상) 하지만 오바마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통화완화정책을 지지한다는 측면에서 오퍼레이션트위스트 종료와 함께 추가 부양 조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론적으론 주식시장엔 긍정적인 효과 전망됨.

- 롬니 당선 ;

‣ 현재 주장대로 통화정책에 대한 반대하는 움직임이 예상되나, 이 경우에도 최악의 사태는 모면할 것으로 보임. 통화정책 중단에 이어 긴축재정마저 시행할 경우 급격히 경기침체가 다시금 나타날 수 있다는 부담과,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경우 의회와의 정책합의가 순조로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통화정책 반대는 결국 유동성 제한으로 이어져 주식시장엔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2) 중국과의 관계

-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대선 이후로 연기해 놓은 상황.

- 오바마 당선 ;

‣ 중국와의 원만한 관계를 희망하고 있기에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위안화 강세 현상도 진정 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진정되며 수출경쟁력 회복에 긍정적 효과 기대.

- 롬니 당선 ;

‣ 중국과의 무역에서 강력 대응을 주장하고 있기에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정책 변화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

(3) 연말 산타랠리 기대?

- 대선이 끝난 이후 11월 23일(Black Friday)부터 미국은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됨. 원/달러 환율로 인한 수출경쟁력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미국 소비지표가 견조하게 회복되고 있는 점에서 수출주들의 단기적인 매출 증가 기대. 하지만 이번 연말 산타랠리는 재정절벽과 맞물려 정책결과에 따라 그 영향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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