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수 X 를 풀어라 블랙 앤 화이트

블랙 앤 화이트.

양면으로 대립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체계이며 그렇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들여다볼 수록 어려운 컬러다. 영화에서 한셀이 부르던 The Origin of Love. 지구가 평평하던 때 신들은 서로를 등지고 있지만 한 개체인 인간들을 두려워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반으로 나눠버렸다는 가사가 담겨져있다. 그때 제우스의 번개로 나눠진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대지 그리고 흑과 백의 포괄하던 결정체도 그 중 하나였을지 모른다. 분명 다른 개체임이 분명한데도 그 사이에 느껴지는 묘한 동질감이 갖은 상상을 불러온다.

‘태초’라는 색과 어울리는 것은
e
가장 비워져있는 듯한 화이트이며 가장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듯한 블랙이기도 하다.

색들을 섞어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빛은 블랙이며 때로 화이트다.

가장 다르며. 가장 같은 모습을 띠고 있는 두 컬러는

대립되는 양면의 컬러라기 보다는

AUB, A∩B 서로가 서로를 포괄하고 있기에 영원히 풀 수 없는 미지수 X 다.

미지수 X를 열심히 풀어보자.

정해진 답은 없고. 그래서 할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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