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투표시간연장 논란 벗어나 민생 정책 행보

여야가 여성대통령 논란, 투표시간 연장 문제를 놓고 극한 대립하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일 민생·정책 행보에 주력했다. 조만간 정치쇄신안 발표도 예고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인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환율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는 무역이었고, 경제위기에 봉착했을 때 극복의 주역도 무역이었다”고 독려했다.

특히 박 후보는 “세계경제가 침체되면서 우리 무역환경도 악화되고 있고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도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가 여기까지 오면서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많았다.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기업이 신뢰를 갖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수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려면 아프리카와 중동·중남미 쪽을 개척해야 한다”며 해당 지역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기업은 자체적으로 대응하지만 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비중도 확대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포럼에서 교수·연구원 등 지역 전문가 500여 명과 머리를 맞대고 차기정부의 지역맞춤형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개헌 등을 묻는 질문에 “정치쇄신안에 대해 제가 곧 발표를 하겠다”며 “여러 쇄신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길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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