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아역 성인연기 딱딱 잘도 맞춘 노고가 돋보인다

드라마 ‘보고싶다’의 예고는

김범수의 노래 ‘보고싶다’를

떠올리게 했다. 가만 생각하니

예고편 어디에도 그 노래가 배경으로

붙은 장면은 없었다. 그저 같은 제목 그대로의

타이틀에 당연하다 저절로 떠올랐던

생각이었다..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자

다른 정체성의 배경음악들의 드라마여서

한번 그렇구나 했고, 인기몰이를 하는 주요

출연자 3인이어서 상업성도 엿보이지만

물질주의가 본질을 앞서가는 무엇이 본질인지

가물가물해지는 오다가다를 반복하는 파도 처럼

반복적, 점진적 영향하나면 단단히 바뀌고마는

힘없고 어리석은 인간의 뇌구조인지라

지금 세대에서 학교나 세미나와 같은 장이 아닌 곳에서

본질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따질 경우 찌질한 구식이고

덜 세련된 사람 취급받기 쉽상이고 그렇지만 또 자본의 이득없는

승산없는 드라마를 예술이니 그렇게 한다고 누가 그렇게 올리겠는가 싶지만

아무튼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하고 각본의 짜임새가 좋아

배경음악이 끊이지 않아도 뮤직비디오 같은 면을 모면했다 싶다..

어린 배우들의 명인기와 함께, 이렇게 시절의 변화를 주면서 진행되는 포멧의 드라마는

종종 어린시절과 성인시기의 연기자 모습이나 연기에 인물이라는 연결성이 없어 구설에

오르기 때문에 아예 기대를 않고 시청하거나 어디한번 보자는 맘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젠 기대이하라도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도달한 시청자들이기에 이번에 ‘보고싶다’의 경우

좋은 선물이 되었을 듯 싶다..

어린 명연기자들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작품마다 큰 실망을 주지않는 포스가 특징인 3인은

이번에도 기대를 크게 저버리지 않았다. 어린시절의 연기자들의 연기버릇이나 표현까지

연구하고 연습한듯 참 많이 닮았다. 그리고 거기엔 작가의 대사빨이 더해져야 완성되는

이상적인 모습을 고루 가추고 가고 있는 중이다.

이제 우연이라 하기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명인기 연기의 감성이 매우 좋은 배우라는 점을

박유찬이 한번 더 확인해주고 있는 중이고 어린 연기자들도 연기력 좋은 연기자들임은 물론

성인 연기자의 연결성이 아주 좋다. 연기자 윤은혜의 이번 인물설정이 잘 밀착될 수 있을까..

염려스러웠던 인구 가 많았을 것이 싶은데..윤씨는 지금까지 천방지축 백치미 설정의 인물

연기를 주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 연결성이 좋다. 연기자 유승호는 아주 잠깐

큰 비중없이 출연한 어린 연기자의 성인연기이나 더없이 닮아있다는 점도 특이하고

작품의 분위기, 감성을 잘 연구한 것은 물론이고 전 연기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자신에게

이입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저렇게 말투 모습 습관까지 습득했을까..싶어..

3인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딱 한가지 초기부터 주인공 연기자 박유천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이미 보여졌기 때문에 오는 실망감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가 궁금하기 보다

결과는 예측하긴 어렵지않은데 일단 뭔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기대치가

사그러든 후의 시청하는 기분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은 남다른 느낌?도 주면서..

조연들의 연기 또한 명연기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사랑, 그리움, 사건, 추리, 심리적 트라우마, 복수 등 다양한 이슈를 던져주는

드라마 ‘보고싶다’…수많은 복선 속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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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보고싶다 아역 성인연기 딱딱 잘도 맞춘 노고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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