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주 신생아 끔찍한 교통사고서 생존

콜로라도 덴버에서 차가 뒤집어지고 두개골이 파열될 정도의 대형 교통사고에도 살아난 아기가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팍스TV 13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생후 5주 된 아기 리즈베쓰 맥코마스는 엄마 샐리마가 모는 닷지 캘리버 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새벽일을 나가는 아빠를 회사에 데려다 주고 오는 도중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해 도로에 전복돼 있는 사고차량. ⓒ팍스TV 13

뒤집힌 사고 차량. ⓒ팍스TV 13

처참하게 파손된 닷지 캘리버. ⓒ팍스TV 13

그러던 중 뒤에서 시속 160km로 달려오던 지프차에 뒤를 받치고 말았다. 달려 오는 차가 워낙 빨라 두 차는 모두 전복되고 말았다.

지프차를 운전하던 윌리암 페이지(21)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와 중상을 입고, 현재 오로라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기 리즈베쓰는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깁스를 하고 퇴원해 지금은 정상적으로 음식도 먹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엄마 샐리마도 건강한 모습으로 팍스뉴스 31에 출연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은 “샐리마가 아기에게 어린이 보호용 카시트와 안전띠를 정확하게 매줘기 때문에 아기가 살 수 있었다”며 카시트와 안전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로라 경찰서 윌리암 리버리는 팍스TV 13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기가 산 것은 순전히 샐리마가 안전띠를 잘 매었기 때문에 생긴 기적”이라며 “안전띠를 제대로 사용하지를 않아 교통사고 시 수많은 어린이가 사망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90%의 운전자가 아기 카시트와 안전띠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8세까지 카시트를 착용하는 것을 법으로 정해 놓고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금으로 카시트를 안전하게 매도록 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카시트 구입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무료로 카시트를 제공하고 있다.

카시트와 안전띠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는 아기의 모습. ⓒ팍스TV 13

어린이 안전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경찰. ⓒ팍스TV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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