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K팝스타2 이수현에게 아이유가

“K팝스타2″가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이라는 새로운 스타를 첫날부터 탄생시키며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자작곡 “다리꼬지마”는 최고의 찬사가 이어지며 히트 예감까지 쏟아졌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높게 평가받은 참가자가 있는 가하면 그 반대의 참가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의 기대가 워낙 컸던 만큼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히 높아져 심사위원들의 눈이 높아진 게 큰 변수였습니다.

특히 첫날부터 쏟아지는 실력 있는 참가자들 덕에 시청자들은 나름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1편과는 달리 냉정함의 칼날을 날리는 세 명의 심사위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때론 왜 탈락을 시킬까에 대해 의문이 들기까지 했지요. 이런 가운데 앞에서 말했던 남매 듀오의 실력은 양현석, 박진영, 보아까지 세 명의 심사위원을 모두 만족하게 할 만큼 충분했고 극찬과 함께 합격 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리꼬지마” 노래가 인터넷까지 모두 강타하며 이날의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몽골에서 온 남매 이찬혁+이수현의 환상의 듀엣 하모니 – 브리드(Breathe)

악동뮤지션을 결성한 남매 듀오는 17살인 오빠 이찬혁군과 14살의 여동생 이수현양은 이루어진 멋진 한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까지 여유 있게 보일 정도였는데 자기소개에서도 부모님 따라서 몽골에서 지낸 지 2년 정도 되었다고 말해 색다른 느낌을 주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악동뮤지션 두 남매는 처음에는 K팝스타2 지원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본선까지 올라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합격을 하다 보니 K팝스타에 참가하게 되었고 부모님과 떨어져 한국에 둘만 나와 있게 되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도전할 곡으로 미쓰에이의 브리드(Breathe)를 선택했고 그 곡을 색다르고 경쾌하게 편곡을 했다며 드디어 연주와 노래를 들려 주는데 정말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남매 듀오는 전혀 떨지조차 않았으며 침착하게 노래를 시작하는 것을 물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남매만의 하모니를 만들어 모두를 감동시킬 정도였습니다.

특히 아이유의 매력적인 음성이 생각나는 14살 수현 양의 솔로파트는 절로 미소를 띠게 할 만큼 매력적인 음색을 내 품었고 색다른 “브리드” 편곡에 모두가 빠져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박진영이 노래를 중단시켜 버리는 바람에 나머지 부분을 들을 수가 없어 아쉬움이 컸을 정도였지요. 그래서 멈춘 이유가 필요했고 박진영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자작곡 ‘다리꼬지마’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그래서 멈췄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다리꼬지마” 아이유가 연상 된 이수현의 매력적인 목소리, 음색에 안 반할 수가 없어

드디어 박진영의 주문으로 시작된 남매 듀오의 “다리꼬지마” 노래는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가사로 서서히 오디션 현장을 달구며 흥겨운 무대로 이끌었고 모두에게 웃음까지 선사하며 박수가 절로 쏟아질 정도였습니다. 특히 오빠의 기타 연주실력이나 노래 실력도 탁월하고 좋았지만, 동생 이수현의 목소리는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음색이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파트에서 자신 있게 치고 나와 마음껏 연기를 하듯 여유를 부리는 모습과 맑은 목소리로 고음을 쉽게 넘나드는 실력은 마치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는데요. 이제 14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타고난 보컬 실력이었습니다.
“다리꼬지마 가사”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워워

네가 시크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앞뒤 안가리고 다리 치켜들고 반대 다리에 얹어
다릴 꼬았지 아니꼬왔지
내 다리 점점 저려오고 피가 안통하는 이 기분

네가 도도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주먹 불끈쥐고 책상 내리치고 모두를 주목시켜
다리 꼬았지 배배 꼬였지
발가락부터 시작 돼 성장판 닫히는 이 기분
워워 ~예이예~
거들먹 거들먹 거리는 너의 그 모습에
내가 진리다 라는 눈빛 가득한 그 모습에
괜한 승부욕이 불타올라 짧은 다릴 쭉 뻗고 다릴 꼬았지

시내에 나가 보다보면은
여기 저기 알록달록 Thick or thin 한
여러 색깔 종류 치마 바지들 중에서도
튀고 튀는 요염한 다리들
다리 꼬고 시내 외각 벤치에 앉아
누굴 기다리는지 초조한 표정을 짓는 줄 알았더니만
그게 아니였더라 다리 저려 그러는 거라나

다리꼬지마 다 다리꼬지마

다리꼬지마 다 다리꼬지마 다리꼬지마 다!
다리꼬지마 다아~ 다리꼬지마 다아~

“다리꼬지마” 무대가 끝나고 나서 한참 무대를 즐겼던 심사위원들은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진영은 “이게 바로 싱어송라이터이고 이게 바로 듀엣입니다.”라고 극찬을 쏟아내며 둘은 절대 찢어 놓을 수가 없는 완벽한 하모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둘 사이의 연기 보셨어요?”라고 흐뭇한 질문을 던진 박진영은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합격입니다.”라고 외치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앞서 선보였던 “브리드”의 후렴구의 박자 타는 SWAG는 힙합이라며 그런 힙합을 저렇게 박자를 완전히 밀어서 표현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평가를 하기까지 했지요. 그리고 보통 오디션에 참가하는 듀엣팀을 보게 되면 재능이 보통 둘 중에 한 명으로 기울게 되는데 이 둘은 누가 더 재능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뛰어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열을 가를 수 없는 두 남매 ‘진정한 아티스트’ 심사위원들 극찬 쏟아진 이유

박진영의 칭찬이 끝나기가 무섭게 보아는 보는 관점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하며 가사들도 너무 재치있고 또 노래도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무대에서 다른 노래들을 어떻게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며 망설임 없이 바로 합격 표를 주는데 깐깐한 보아도 악동뮤지션 남매 실력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구나’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양현석은 “K팝스타를 시즌2를 통털어서 진정한 아티스트는 이 남매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며 가장 큰 극찬을 쏟아내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에 이 노래 나가면 포털 검색어 1위에 “다리꼬지마”가 분명히 올라 올것이라며 양현석은 예언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다리꼬지마”까치 히트를 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호응과 칭찬까지 받아냈는데 솔직히 말이 필요 없던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나 오디션이 끝나고 나서 “다리꼬지마”를 무한 반복으로 들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다는 점에서 최근 발표한 가요곡에 비해 세련미도 전혀 밀리지 않는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악동뮤지션이 선보인 첫 본선 오디션 현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과 익숙한 곡을 통해 도전했지만 앞으로가 진짜 대결이 펼쳐질 순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악동뮤지션 남매가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만하지 말고 더욱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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