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이혼고백 가슴아픈 사연 털어 놓은 이유

80,90 년대 하이틴 스타 유경아가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자신의 가슴 아픈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연기 활동을 중단하면서까지 결혼생활에 충실했던 유경아였기에 그녀 입에서 나온 이혼이라는 말은 사실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도 잠시 눈물을 흘리며 털어놓는 유경아 이혼고백 이야기는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할 정도였습니다.

유경아 이혼 고백 그리고 아들에 대한 아픔에 대한 눈물 안타까워

유 경아는 방송에서 “난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모든 것을 포기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에요. 한 남자를 만나 결혼했고 그 사람을 위해 일을 모두 포기했죠. 하지만, 사람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이혼하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이혼소식을 먼저 밝혔습니다.

이 어 유경아는 “초등학생 아들은 현재 남편과 살고 있어요. 아이가 아직 이혼의 의미를 몰라요. 물론 부모가 함께 살지 않는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겠지만, 나중에라도 이 사실을 아이가 알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파요.”라고 말하여 아들의 이야기를 하던 도중 그만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행여 혹시나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봐 방송출연을 망설였다는 유경아는 이렇게나 털어놓으면 가슴 한켠의 무거운 짐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나 그동안 사생활 노출을 꺼려왔고 현재 이혼은 물론 결혼 소식도 잘 알리지 않아 지금도 유경아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상황에서 이와 같은 고백은 적지 않은 큰 파장을 몰고 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들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녀의 마음에 비하면 시청자들은 사실 충격도 아니었지요.

어떻든 엄마의 마음은 그 누구나 똑같다는 점에서 아들이 엄마를 이해해주고 바르게 커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무척 아프겠지만, 언제까지 사실을 숨기는 것보다는 아이도 그 현실에 적응할 시간을 주고 엄마와 아빠의 이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주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들도 실상 처음에는 충격으로 다가오겠지만, 엄마의 사랑만큼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꾸준히 알게된다면 오히려 아들이 엄마의 상처를 보듬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울지 말고 이제는 자신의 일에 충실히 한 연기자로서 우뚝 서기를 바라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엄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혼에 대한 상처도 깨끗이 있고 자신과 아들에게 좋은 치유의 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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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이혼의 아픔 밝히고 눈물을 흘리며 복귀한 작품은

유 경아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80, 90년대 하이틴 스타입니다. 현재 나이는 38살로 이미 중년 연기자로 접어든 스타이지요. 어떻게 보면 김희선과 한 살 차이 정도밖에 나지 않아 연기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이미지가 조금은 제한적인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거 유경아 하면 정말 미모는 물론 알아주는 스타였였다는 점에 안 짚고 넘어갈수가 없지요.

유경아는 80년대 90년 초까지 “호랑이 선생님”, “맥랑시대” 및 여러 하이틴 영화 등에서 출연하면서 당시 잡지, CF를 휩쓸었고 국민 여동생급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배우였습니다. 또한, 동료 배우들로는 고현정, 김호진, 이주희 등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 런데 91년에 불연 듯 미국으로 떠났고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잠시 연기활동을 접게 된 것이었지요. 그런데 그때 아버지가 간암에 걸리시면서 6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2년을 더 사시고 눈을 감는 동안 힘든 생활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미국서 대학을 다니며 아버지 병간호를 열심히 하는 착한 딸이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로 한국에 다시 돌아와 2003년 KBS 1TV TV소설 “찔레꽃”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작품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유경아를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 정도였지요. 아무래도 나이가 든 유경아의 모습을 쉽게 알아보기란 힘든 게 사실이었으니까요.

그 런 유경아가 얼마전에 배역을 하나 맡아 연기자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기회를 잡으면서 용기를 내게 된 것이지요. 유경아는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서 노처녀 부장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면서 제기를 꿈꿨는데 아쉽게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유경아가 아니었습니다.

유 경아는 “나 자신을 한 단계 낮춰 현실을 받아들이니 현장에서 일하는 게 편해졌다. 꿈이 생겨 아침에 눈을 뜨는 게 기쁘고, 다음 대본에는 뭐가 나올까 궁금하다.”라고 말하며 다시 연기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으니깐 말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꼭 주저앉지 말고 열심히 해서 인정받는 여배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비록 작은 비중의 역할이 들어 올지 모르지만, 다시 연기력을 시청자들에게 인정받는다면 분명히 다시 예전의 인기 못지않은 날이 올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끝으로 김유경씨 너무 아들 생각에 슬퍼하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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