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charlie hebdo 로 인한 긴장 상태

오늘 아침 발행된 프랑스 신문 샤를리 엡도(Charli Hebdo)에서 이슬람교 창시자 모하메드를 풍자하는 캐리커쳐를 실어 프랑스 뿐 아니라 20여개 국가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20여개국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학교는 이번주 금요일 9월 21일 아예 문을 열지않기로 프랑스 정부에서 요청을 하였고, 내일은 어떨지 각 위치마다 상황이 다른 것 같다. 튀니지와 프랑스와의 밀접한 관계를 생각한다면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다. 프랑스 대사관이 위치한 수도 투니스 하빕 보르기바 거리 - 샤를리 엡도  charlie hebdo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상황이니 긴장이 좀 더한 것 같다. 해당 신문사 웹사이트는 넘치는 접속자로 인한 트래픽 용량 초과때문인지 프랑스 정부에서 조취를 취한 것인지 아예 열리지가 않는다. 불어를 사용하고 프랑스 관계가 밀접한 북아프리카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와 불어 사용을 하는 레바논의 반응은 헤즈볼라와 가중되어 다른 이슬람 / 아랍국가들보다 더 빠를 것 같다. 북아프리카 이민자로 넘처나는 프랑스의 상황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투니스 프랑스 랭귀지 스쿨은 내일부터 휴교를 하고 다음 주 월요일 부터 상황을 보기로 한다. 지금 각 나라들의 반응과 의견에 따라 어느 쪽으로 화살이 올지 특히 서방, 친미국 출신 외국인들의 두려움과 패닉상태가 있는 것 같다. 미국 대사관앞에는 한 몇 미터마다 군탱크가 배치되어 있었다. 시위대가 모이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고 특히 금요 예배가 특히 시위가 일어날 확률이 많은데 좀 더 지켜봐야하겠다. 요즈음 튀니지는 대부분 미국에서 개발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시위대가 모인다고 하니 아주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하겠다. 튀니지 사람들의 9월 14일 미국 대사관과 학교 사건에 대한 반응은 두 갈래로 나누어지거나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쪽인 것 같다. 튀니지 정부의 반응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니지 미디어에서는 지금 “Il faut pas tomber dans le piege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시위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는 미국에서 만든 문제의 영화와 프랑스 캐리커쳐에 대해 표현의 자유이다, 종교 존엄성 모독이다, 두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몇일 전 튀니지 한 여성은 정부관련 회의에 필요한 튀니지 국기를 준비하다 본래 튀니지 국기에 그려진 별 모서리가 5개인데, 본인 인용하자면 모르고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출력한 별이 이스라엘과 같은 모서리 6개의 별이여서 단숨에 해고가 되었다…아랍국가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문제와 여러 얽힌 이슈들로 아주 적대국 일뿐 아니라 요즈음 분위기때문에 더욱 그렇게 된 것 같다.

프랑스의 한 잡지에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만화가 실려 미국 영화로 불붙은 이슬람의 분노에 기름을 붓고 있다.이슬람 모독 영화로 촉발된 반미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만화의 내용이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를 비판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풍 자 전문 주간지 ‘샤를리 엡도’는 19일(현지시간) 발간된 최신호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유대인이 무함마드로 보이는 무슬림을 휠체어에 태운 만화를 표지에 게재하고 ‘불가촉천민2’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 잡지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랍의 봄’ 특별호에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게재해 무슬림들의 격렬한 항의를 받았다. 이후 잡지사 사무실로 협박전화가 걸려오고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슬람권의 표적이 됐다.
이슬람교에서는 무함마드의 모습을 그리는 행위 자체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어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는 프랑스가 초긴장 상태에 휩싸였다.특히 이 만화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프랑스 내 이슬람 신자들은 21일 파리와 마르세유 등지에서 시위를 추진해 온 터라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프 랑스 정부 고위 당국자들도 급히 진화에 나섰다. 장 마르크 애로 총리는 성명을 내고 “어떠한 방종도 인정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이에게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하고 있는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이처럼 민감한 시기에 모든 종류의 도발에 반대한다”고 말했다.최 근의 반미시위 과정에서 신도들에게 자중할 것을 주문했던 프랑스 이슬람교계도 충격에 빠졌다. 400만 프랑스 무슬림들을 관할하는 프랑스 무슬림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이슬람 증오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좌절감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파리 최대 이슬람 사원의 고위 성직자인 달릴 부바퀘르는 “불에 기름을 붓지 말 것”을 호소했다.문 제 잡지의 에디터 스테판 샤르보니에는 전날 iTele TV에 출연해 “(만화가) 충격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것”이라며 무슬림을 자극하는 내용이 담겼음을 인정하면서도 “민감한 시기에 이슬람교도들을 자극할 목적으로 만화를 게재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하며, “언론의 자유가 도발인가”라고 반문했다.한 편 로이터통신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온라인 사이트에서 18일 해킹으로 추정되는 접속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이슬람 해킹단체가 사이버 공격을 경고한 직후에 발생했다. 해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페이스트빈닷컴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번 공격은 더러운 영화를 제거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성명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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