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함 4척 배치 북한 로켓 발사 시기 조정 촉각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국은 태평양에 군함 4척을 전진 배치하며 대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로켓의 발사시기를 조정키로 한 데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승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미국 해군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해 군함 2척을 태평양에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미사일 장착 구축함인 ‘존 S. 매케인호’와 유도탄 탑재 순양함인 ‘샤일로’호입니다.

이들 2척의 군함은 며칠 전 투입된 구축함 벤폴드호와 피츠제럴드호에 합류했습니다.

4척의 군함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동향을 감시, 추적할 수 있는 해역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군사령관도 지난 6일 펜타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준비 상황을 매우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면 어떤 종류인지, 어디로 향하는지, 잔해가 어디에 떨어지는지 등을 밝혀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는 북한이 로켓 발사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발표의 배경을 분석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와 관련한 별도의 공식 성명이나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주요 언론은 북한의 발표를 사실 위주로 보도하면서 현재로서는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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