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영화 케빈에 대하여 실사판

미국 코네티컷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어린이 20명 포함, 2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군요. 범인 아담 란자는 집에서 아빠를 살해하고 엄마 낸시 란자가 다니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엄마와 아이들을 살해했다는데, 완전 영화 ‘케빈에 대하여’ 실사판을 찍었네요.

뉴스를 통해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관련 보도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범인은 뉴저지 출신의 20살 아담 란자(Adam Lanza)로 밝혀짐.
  2. 사건이 발생한 곳은 뉴욕에서 북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코네티컷주의 인구 28000명이 안되는 작은 마을.
  3. 샌디 훅 초등학교는 5세부터 10세까지 4학년 이하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교임. 총 재학생은 대략 450명 정도라고 함.
  4. 아담 란자의 어머니 낸시 란자도 이 학교 교사로 근무중이었으며 어머니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
  5. 범인은 최소 2개 이상의 무기를 지녔다고 밝혀졌으며 목격자에 의하면 반자동소총을 포함한 4개의 무기가 있었다고 함. 총격 당시 방탄조끼도 입고 있었다고.
  6. 범인의 집안에선 아버지의 시체도 발견.
  7. 사망자의 대부분은 5~10세 사이의 학생.
  8. 사망자 중엔 학교 교장과 심리학 교사도 포함되었다고 함. (교감은 부상)
  9. 범인의 시체가 교내 건물에서 발견.
  10.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미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사상자 기록).
  11. FBI는 교내 누군가 범인과 공모했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12. 아담 란자 여친이 실종된 것까지 확인. 피해자 수는 계속 늘어날 수 있음.

골때리게도 이번 총기난사 사건 이후 순간적으로 총기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네요. 총기의 자유를 허용해 자기 몸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식?

미국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아담 란자. 사진은 2005년도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담 란자 형 라이언 란자 페이스북 :  사건 터지고 나서 미국 네티즌들이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페이스북을 털었는데, 알고 보니 범인의 형이더란 거죠. 경찰까지 이 사람을 범인으로 오인할 정도였으니 본인은 얼마나 놀랬겠냐마는. 가족이랑 떨어져 산지 한참이라던데. 신상 털렸겠다. 어여 조용한 마을로 이사가지 않으면 ‘케빈에 대하여’ 엄마처럼 비참한 인생을살게 되겠네요. 

https://www.facebook.com/rlanza

미국이라는 나라는 왜 총기를 규제하지 않는 걸까요? 현재 보급되어 있는 총을 모두 회수하고 밀수입 같은 걸 금지해야 하는데, 총기회사의 로비도 있고 멕시코나 쿠바 등을 통해 유입되는 것을 막을수 없어 그러는 걸까요?

CNN 에 앵커가 “어찌해야 이런 총기사고 막을수 있겠냐” 하는데 전문가들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학교에 총이 더 많으면 된다”는데 벙 쪘네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초등학생들이 총기를 지니고 다녀야 된다는 소린지 아니면 선생님들이 허리에 권총차고 수업하란 이야기인지.

해마다 이런 어이없는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앗아하는데, 개인에게 자동소총까지 판매하는 미국의 현실이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총기 같은 무기류는 사용할 의무가 있는 군인이나 경찰에게만 소지를 허용해야죠. 점점 정신병자들이 증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국같이 개인 총기소지를 자유화하는 건 무고한 인명살상을 좌시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어요.

P.S)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총기 소유를 자유화하면 어떨게 될까 상상해 봅니다. 몇년 이내에 인구의 1/3~1/4정도 줄지 않을까요. 도처에 총기강도가 출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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