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범인 누구일까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궁금증 폭발

보고싶다’ 범인은 누구일까.

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9회에서는 조이(윤은혜 분)가 납치범 강상득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방송 직후 진짜 범인을 추측하는 시청자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먼저 경찰서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를 용의선상에 올려놨다. 팔목에 감긴 붕대가 CCTV에 찍힌 범인의 그것과 같은 위치라는 것이 가장 유력한 증거다.

또 청소부 아줌마가 정우(박유천 분)의 짝으로 말하는 딸 보라는 이미 죽은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강상득 살해 용의자로 경찰서에 온 조이에 “그런 놈 죽인거는 죄도 아니지. 내가 그 놈한테 당한 애 엄마라면 죽인 놈 데려다가 밥이라도 한 끼 해먹이겠네”라고 말했고, 이 대사는 성폭행범에 딸을 잃은(것으로 알고 있는) 김명희(송옥숙 분)의 대사와 정확히 일치해 강상득에 딸을 잃고, 복수를 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또 형준(유승호 분)도 빼놓을 수 없는 용의자다. 형준은 어린시절부터 김형사(전광렬 분)의 차 브레이크에 캔을 넣어 그를 사고사 하게 만든 차가운 본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경찰은 아직까지도 김형사 사망 사고의 범인을 찾고 있어 후에 형준이 정우에 잡힐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집 안에서 발생한 이모 정혜미(김선경 분)의 수영장 익사 사건 당시, 형준의 방 쪽에서 센서로 작동하는 불이 잠깐 켜졌다 꺼진 정황도 명백히 드러나지 않고 있어 이 사건과 형준의 연관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형준은 흔들리는 수연의 모습에 의문의 ‘친구’와 채팅을 하며 자신의 다리를 다치게 만들고 엄마(차화연 분)를 죽게 만든 한태준(한진희 분)에 본격적인 복수를 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여러 사람들이 어린 수연의 실종이라는 큰 사건을 겪었고, 남겨진 이들은 그 상처에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하기도 했고, 다른 아이들을 품으며 못 다 준 사랑을 나눠주기도 했고, 상처를 외면하거나 직접 복수에 나서기도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처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보고싶다’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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