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검사 피해女 카톡으로 얼굴이

현직 검사와 성관계를 맺은 피해여성 A씨의 사진을 포함해 A씨가 아닌 2종류 이상의 거짓 사진도 A씨인 것처럼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당 사진들에 대해 인터넷 주소(IP) 추적에 나서는가 하면 카카오톡에서 A씨 사진이 오간 대화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성추문 검사` 사건이 불거진 지난 11월 22일 이후 A씨의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측이 최초 유포 시점 당시의 대화내용을 현재 가지고 있을지 의문인데다 불특정 다수가 다량의 메시지를 주고받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A씨 변호인이 “유포되고 있다”며 경찰에 제출한 A씨의 사진은 모두 2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30일 경찰에 출석한 A씨의 변호인은 “유포된 사진 가운데 한 장은 A씨가 과거 고등학교 재학 때 찍은 것으로 현재 A씨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과거 사진을 열람할 권한이 있는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유출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A씨와 무관한 가짜 사진 속 여성도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을 A씨처럼 꾸며 사진을 유출했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 혐의까지 추가돼 더 큰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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