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죠?

요즘 한니발 시리즈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불과 10여전 작품이라고 생각 했는데

1991년 작이라니 벌써 20년이 훌쩍 넘은 무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뭔가

클래식함이 있습니다. 촌스러움과는 다른 고풍스럽고 원래의 것인 것처럼.

항상 기억되는 양들의 침묵이라 스토리나 장면들을 모두 기억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품을 만났습니다. 제 머릿속에 이미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던 거죠.

무엇보다도 양들의 침묵하면 한니발 렉터역의 안소니 홉킨스와 스털링 요원 조디 포스터

예전엔 몰랐는데 조디 포스터의 미모의 새로운 발견? 지금보니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안소니 홉킨스의 그나마 팔팔하던 때라 그의 무시무시한 살인마 연기에 다시한번

소름이 돋을 정도이고요. 그렇게 다시 본 명작 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은 이후

특별한 작품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본 레드 드레곤의 뒷이야기 정신병원 감옥에 수감된 한니발은 스털링 요원에게

의미심장한 호기심을 느끼고 끝을 맺지요. 그리고 fbi 연수생이던 스털링은 크로포드 국장의

명령으로 한니발을 만나 최근 일어 나고 있는 연쇄 살인마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쉽게 모든것을 말해줄리 없는 렉터는 스털링을 자꾸만 심리적으로 괴롭힙니다.

한니발 시리즈를 보다보면 참 무서운것이 어떤 사람이건 요원이건 렉터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없습니다. 감옥에 같혀있는 렉터라 해도 모두 그에게 질질질 끌려 다니죠

그것에 한니발의 완벽한 악마성이죠 미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길 수 있다

생각 하지만 그는 이미 모든 것을 간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

항상 협상을 하죠. 결국 그것이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고요

그렇게 멋진?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따라 양들의 침묵 후반으로 가면 진짜 멋진 장면이 등장하지요

물론 중간중간 아주 잔인한 장면들도 있지만 후반에 살인마와 스털링의 어두컴컴한

방에서 적외선 안경을 쓴 살인마가 그녀를 쳐다보다는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멋지고도

공포스런 장면일 것입니다.

어릴적 봤던 양들의 침묵과 레드 드레곤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리들리 스콧의 한니발은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뭔가 장인들의 깊이가 느껴지는 명품느낌 이랄까요!!

예전에 스치듯 지나가던 유명한 공포영화였지만 지금은 느껴지는 감정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웃님들도 시간 나실때 꼭한번 다시 보셔도 좋은 듯 합니다. 물론 임산부와

노약자는 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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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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