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박주영 사진 논란 무엇? 박주영 손우산 무엇? 손흥민 박주영 사진 무엇? 박주영 방출 이유? 손흥민 오열에 박주영 웃는 까닭은?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플레이를 해서 홍명보 의리 논란과 함께 국민들의 총체적 비난을 받고 있는 박주영 선수가 이번에는 다소 기이하고도 어이없는 엉뚱한 논란에 휘말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27일 한국이 H조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에 0-1로 져서 16강 탈락이 확정된 직후, 여러 언론에서 게재된 사진 중 손흥민이 아쉬움과 분한 감정이 어우러져 오열에 가까운 울음을 터뜨리는 와중에, 그 뒤로 이 경기에서 뛰지 못했던 벤치 멤버 박주영이 웃는 모습이 잡힌 사진 한장이 ‘웃는 박주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아마도 박주영이 어린 후배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등을 토닥여주면서 격려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잡힌 장면이 웃는 것으로 오해를 샀을 확률이 가장 큽니다.

그러나 벨기에전이나 알제리전 후반 등에서 알 수 있듯 박주영이 없는 한국팀의 공격이 아연 활기를 띠고 골로 이어지는 장면이 나왔듯, 두 경기에 출장해서 슈팅 0개, 어시스트 0개에 따봉 하나만을 기록했다는 박주영과, 그런 박주영을 무조건적으로 기용했던 홍명보 감독에 기가 찬 국민들은 순간 포착 사진을 그저 단순한 오해로 보지 않고 박주영에 대한 비난과 홍명보 감독에 대한 분노를 삭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는 손흥민, 웃는 박주영 네티즌 의견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박주영 웃음논란을 또다시 도마위에 올렸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박주영의 순간 포착 웃음을 그저 단순한 오해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아보면, “대다수 국민이 원치 않는 선수를 얼마나 분하고 속이 터져서 우는데 웃고 있다니 헛웃음도 안나온다”느니, “나 빼고 뛰어봐야 니들이 뭐… 이런 흡족한 미소인가?”, “오열하는 손흥민 뒤로 웃는 박주영이라니, 군대 나는 면제됐다 이건가?” 등등으로 박주영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물론 순간포착된 사진만으로 그간의 울분을 또다시 토해내는 것도 마녀사냥으로 큰 그릇이 못된다고 비판받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냄비 근성도 어느 정도 이유가 있어야 끓고 식듯, 국민들이나 축구팬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박주영과 홍명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박주영의 웃는 순간 캡처가 단순한 오해라고 치부하고 끝내버리고 싶지 않은 게 현재 팬들의 심정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어떤 기자는 박주영이 과거 비가 오는 날 축구 경기장에서 자기 앞에 선 꼬마 아이가 경기 개회식 동안 비에 젖을까봐 손우산을 만들어주던 일도 있는데, 왜 그런 것은 화제가 안 되고 이런 웃는 박주영만 화젯거리가 되느냐고 반론하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박주영 선수는 이날 경기 직전 공교롭게도 아스널에서 완전 방출이 결정되면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가 되었습니다. 혹시 웃는 박주영 사진이 웃는 게 아닌데 순간 캡처로 오해를 사는 것이 아니라, 소속팀에서 방출된 박주영의 상황이 씁쓸해서 진짜로 웃었던 씁쓸한 웃음은 아니었을까도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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