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알제리의 화염에 타 버린 16강 희망

결국 또 경우의 수를 세며 마지막 경기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알제리전 전반 45분은 차리라 잊고 싶을 정도의 졸전이었다. 후반 들어 공격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2골을 넣었지만 전반에 3골을 허용한 수비라인은 또 상대의 개인전술에 의한 패스플레이로 무너졌다. 1무 1패(승점 1), 골득실 -2를 기록하며 H조 최하위로 처진 한국은 남은 16강 진출권 한 장을 놓고 희박한 가능성에 도전하게 됐다. 벨기에가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알제리가 1승 1패(승점 3), 골득실 +1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는 1무 1패(승점 1), 골득실 -1로 3위다. 한국이 16강에 가기 위한 전제조건은 두가지가 성립되어야 한다. 우선 1) 한국은 벨기에를 상대로 승리해야 한다. 다음은 2) 알제리가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하면 안 된다. 1)의 조건에서도 한국은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2)의 조건에서 알제리와 러시아가 비길 경우엔 3골 차 승리가 필요하다. 2)의 조건에서 러시아가 이기면 한국은 골득실에서 러시아와 경쟁해야 하는데 1골이 적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경우의 수는 한국이 벨기에에게 이기지 못하면 끝난다. 사실상 매우 희박한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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