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인간의 조건 들었다놨다 목소리만으로 월드컵분위기

배우 임수정이 ‘인간의 조건’ 출연진들을 ‘들었다 놨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는 임수정 목소리에 문명과 동떨어진 개그맨 김준호 정태호 양상국 김준현 박성호 허경환이 열광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 출연진들은 임수정이 임시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도시’에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전화연결이 힘들다는 답변을 전했고, 김준현은 “그럼 임수정이 ‘홍대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개그맨 6명이 전화, 인터넷, TV 없이 지내고 있다’는 내용을 말해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

이들은 모두 귀를 기울였다. 임수정은 “재밌는 연락이 왔다. 지금 홍대 근처에 우리나라 개그맨 여섯 분이 인터넷도 없이 라디오만 하나 달랑있는 게스트하우스에 촬영 차 감금이 돼있다고 한다. 그래서 작가에게 계속 전화가 온다고 한다.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제발 이름 좀 불러달라고 하셨다는데..”라며 여섯 명의 개그맨 이름을 모두 호명했다.

임수정은 “고생 많다. 언제까지 계셔야 되는 것이냐”라며 “힘내라”고 응원했다. 짧디 짧은 사연소개였지만 개그맨들의 리액션만큼은 월드컵 못지 않았다. 임수정의 목소리에 모두가 몸을 베베 꼬며 어쩔 줄 몰라했던 것.

임수정의 ‘인간의 조건’ 짤막 출연에 시청자들은 “나도 오랜만에 라디오 들어야겠다” “저렇게도 좋을까. 월드컵 보는 기분이다”라며 재치있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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