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보고 있나? 213cm 신예 어메이징 슬램덩크 화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13cm에 달하는 장신 선수가 놀라운 체공시간을 뽐내며 꽂아 넣은 슬램덩크가 화제다. 흡사 ‘에어 조던’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데뷔 4년째를 맞는 포워드 바이런 뮬렌스(23·샬럿 밥캐츠)다. 그는 4일(한국시각)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NBA 포틀랜드와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슬램덩크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뮬렌스는 12-5로 앞서던 1쿼터 8분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3점슛을 시도했다. 공이 림을 맞고 튀어 나오자, 다시 뛰어들어 공을 잡아내면서 공격 기회는 이어졌다. 리바운드에 성공한 뮬렌스는 골밑 쪽으로 진입한 탄력을 그대로 살려 지체 없이 자신의 몸을 공중에 띄웠다. 프리드로우 라인 부근에서 날아오른 그는 긴 체공시간을 이용해 골밑에 있는 상대 수비도 아랑곳 않고 슬램덩크를 작렬했다.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은 뮬렌스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환호를 거듭했다. NBA 공식 홈페이지는 뮬렌스의 슬램덩크를 ‘이날의 최고 플레이’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팀이 연장 접전 끝에 112-118로 포틀랜드에 져 12득점 12라운드로 분전한 뮬렌스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뮬렌스는 지난 2009~2010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프로 4년차 신예다. 데뷔 후 2시즌간 26경기에 나서 경기당 5분 내외로 활약하는 데 그쳤으나 2011년 샬럿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부터 기량을 꽃피웠다.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서며 입지를 다진 그는 올시즌 평균 12.9득점 8.4리바운드에 경기당 출전시간이 33.6분에 달할 정도로 큰 신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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