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사진 논란, 인증 문화가 만들어낸 부작용. 최자 설리 열애 재점화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정말 개인의 사생활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입니다. 파파라치가 숨어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포착해서 공개를 하기도 하고, 시민들은 길가다가 연예인들의 모습을 발견이라도 하게 되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SNS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최자 지갑 사진 공개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누군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주운 최자 지갑 내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 안에는 설리의 개인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지갑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최자 지갑 사진을을 보면 누가봐도 최자와 설리가 연인 사이임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이미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이른 아침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과 늦은 밤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자동차 블랙박스와 시민들의 의해 포착되었지만, 이들은 친한 동료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일축했지요.

그러나 이번에 최자 지갑 사진이 또 공개가 되면서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귄다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저 사진이 언제 찍은 것이며, 두 사람이 서로 부인한 만큼 현재에는 사귀고 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최자 설리가 연인처럼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은 사진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인증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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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소속사 입장
최자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최자 지갑 사진이 논란이 되자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된 사진 속 지갑은 최자 본인의 것이 맞다. 개인적인 일이 공론화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새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자 지갑 사진 인증, 인증문화가 만들어낸 부작용
최자 지갑 사진 인증은 타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 동의도 없이 공개한 끔찍한 사생활 침해이자 범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자 지갑 사진을 인증하여 불특정다수에게 공개를 했고, 그것으로 인하여 당사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면 범죄라고 할 수 있지요. 최자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소중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는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일부를 노출한 것 역시 너무나도 잘못된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증 문화가 만들어낸 범죄이자 부작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SNS나 미니홈피 등을 통하여 인증하는 문화가 있는데요. 인증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이 인증을 했다는 것에 우쭐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증 문화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고, 반인륜적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일간베스트(일베) 역시 인증샷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연출된 인증샷이 살인 인증샷으로 급속히 배포되는 등 인증샷을 통한 피해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증샷이 일베라는 사이트를 지금과 같은 거대 사이트로 만든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최자 지갑 사진을 올린 네티즌 역시 인증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었을 것입니다. 연예인의 지갑을 주웠다는 사실부터가 놀랄 일인데, 그 속에 해당 연예인이 이성 동료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더군다나 한 때 열애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이었기 때문에 지갑을 주운 네티즌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깝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최자 지갑 인증샷으로 이어졌고,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최자 지갑 사진 인증은 인증 문화가 만들어낸 범죄이자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최자 나이는 1980년 3월 17일생으로 한국나이 35세(2014년 기준), 설리 나이는 1994년 3월 29일생으로 한국나이 21세(2014년 기준)입니다. 최자 설리 나이차이가 무려 14살이 나는데요. 많은 나이차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서 대중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최자 설리의 열애설이 최자 지갑 사진 인증으로 또 다시 재점화 된 것 같습니다. 최자와 설리가 이번 일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할지 모르겠지만, 최자 지갑 자신을 공개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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