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대설주의보 한파 대란시 대처요령 및 안전운전 10계명

서울 인천 경기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후 한파까지 겹쳤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제설차 등이 총동원되어 눈 치우기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어제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고 한파로 인해 도로는 빙판길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출퇴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일부 학교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늦추기도 했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직장인도 지각자가 속출하는 등 폭설로 인한 후유증이 많을 듯 합니다. 주말에도 큰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과 한파는 주말로 이어지면서 다음 주에도 비상 상황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가옥이나 아파트 그리고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건물이나 농어촌 시설도 눈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2월에 내린 눈으로 보면 최근 몇 십년 사이에 가장 큰 폭설 중 하나인 듯 합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큰 도로는 그래도 신속한 제설이 되었지만, 주택가 등 이면 도로에 눈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각 가정에서도 자기 집 앞의 눈을 치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해는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어 특히 폭설에 대한 대책과 예방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래서 이 같이 많은 눈이 내릴 때 차량운전자나 보행자, 그리고 각 가정 직장 농촌 해안 등 각 곳에서의 대처요령 정보를 취합해 알려드립니다. 폭설에 의한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각 대처요령에 따라 주의함으로써 가능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절히 대응해야 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자 대처요령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합시다.
설해대비용 안전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초래하니 삼갑시다.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운전합시다.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보행자 대처요령

가급적 외출을 자제합시다.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합시다.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맙시다.
걸어가는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삼갑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합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간 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조속히 귀가합시다.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여 타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각 가정 대처요령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치우는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합시다.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갑시다.
30㎝이상 적설시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위에 눈을 치웁시다.
노후가옥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사고를 예방합니다.
고립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대처요령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일찍 귀가합시다.
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수단을 이용합시다.
직장 주변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인정신을 발휘 합시다
직장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농촌 대처요령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은 받침대 보강 또는 비닐 찢기 등의 보호조치를 합시다.
비닐 찢기 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비닐하우스는 비닐을 걷어내어 하우스를 보호합시다.
고립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청취, 폭설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합시다.

각 어촌 및 해안 대처요령

각종 선박 등 대피, 입출항 통제 및 결박 조치해야 합니다.
수산 증·양식시설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 해야 합니다.
주민, 낚시객, 행락객 등 해안가 접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안도로 운행을 가급적 지양하고 안전장구 부착 후 통행해야 합니다.
TV,라디오 등을 시청 또는 청취하여 폭설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야 합니다.

폭설로 차량 고립시 대응요령

출발 전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합시다.
고립·정체 시에는 가급적 차량 안에서 대기하면서 라디오 및 휴대폰 재난문자방송 등을 통하여 교통상황과 행동요령을 파악한 후 행동합니다.

부득이 차량을 이탈할 경우에는 연락처와 키를 꽂아 둔채 대피합시다.
인근에 가옥이나 휴게소 등이 있을 경우 응급환자 및 노인, 어린이 승객을 우선 대피시킵니다.
담요나 두꺼운 옷 등을 걸쳐 체온을 유지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입니다.
차량히터 작동 시에는 환기를 위하여 창문을 자주 열거나 조금 열어둡니다.

수시로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머플러)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차량 출발이 용이하도록 합니다.
수면은 가급적 피하고, 동승자가 있는 경우 교대로 수면을 취하며 한사람은 항상 주위 상황을 살핍니다.
제설작업 차량이나 구급차의 진입을 위하여 갓길에 주·정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차량고장 등의 상황 발생 시 즉시 도로관리기관, 경찰서 및 소방서 등에 연락을 취합니다.
휴대폰 등을 이용 가족 및 친지에게 상황을 알린 다음 당황하지 말고 경찰이나 도로관리기관 직원 등 관계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합시다

눈길 운전시 안전운전 10계명
▲사고를 막으려면 바퀴에 체인을 부착해야 합니다. 시속 30~40km 이하로 서행하면 체인을 감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빙판 주행 시 차량이 한쪽으로 미끄러지면 같은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린 이후 제동장치(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렸다간 차량 앞부분과 뒷부분의 회전 방향이 달라져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정지나 끼어들기 등을 하지 말고 앞차가 통과한 바퀴자국을 따라가는 게 좋습니다.

▲빙판길에서 차량을 멈출 때는 제동장치를 연속적으로 두세 번 짧게 밟아 타이어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합니다.

▲차량이 눈 속에 파묻혀 꼼짝할 수 없을 때는 전진과 후진을 되풀이하면서 길을 만들면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휘발유 등 연료 소모량인데 일반 주행 시 휘발유로 ℓ당 8㎞를 달린다고 가정하면 눈길에서는 3∼5㎞밖에 운행할 수 없어서 주행 전 반드시 주유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빙판길에서 바퀴가 헛돌 때 수동변속기 차량은 반클러치를 사용하면 빠져나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커브길 진입 시에는 반드시 감속해야 하고 절대로 기어 변속을 해서는 안됩니다. 커브 길에서 변속하면 주행코스를 이탈해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산모퉁이, 고가 밑 도로 등은 빙판길이 많은 만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이 주로 불기 때문에 야간 주차 시 차량 앞쪽을 해가 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마지막으로 눈길에서는 운전 경력을 자랑하지 말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사고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참고] 눈 길 교통사고 무료상담전화 2633-4177

* 이 내용은 엄청난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여러 정보를 종합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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