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가 아니네 그래도 재밌어 마인크래프트 인기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1위, 6천원 넘는 가격에도 50만 다운 돌파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 게임화면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들도 성공이 쉽지 않은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보잘 것 없는(?) 그래픽의 ’마인크래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스팔트7(레이싱 게임)’과 같은 화려한 그래픽도, ‘스왐피(아케이드 게임)’의 아기자기함도 없는 단순한 블록게임이지만 특유의 창조성으로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6000원이 넘는 높은 가격임에도 현재까지 플레이스토어에서 5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22일에는 유료 다운로드 어플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데모 버전은 다운로드 횟수가 500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크랙버전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본래 스웨덴의 게임 회사 모장(Mojang AB)이 개발한 샌드박스(블록)와 롤플레잉게임(RPG)이 결합한 PC 버전의 인디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의 스마트폰 게임 버전인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MCPE)을 처음으로 접한 사람들은 휑한 게임화면 때문에 당황할 수 있지만, 게임 방법만 알게 되면 재미가 무한대로 늘어난다.
MCPE는 블록을 모아 다양한 사물이나 세계를 창조하는 독특한 형태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블록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자신이 만든 세상을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견줘볼 수도 있다.
MCPE의 네이버 펜까페 ‘MCPE KOREA’의 회원수는 3만명을 넘겼고,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아 지난 27일 청소년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관계자는 “우리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게임에만 집중할 생각이지만 장르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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