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스페인이 결국 떨어지고 말았네요. 왠지 칠레에겐 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녕~~

지난 주말은 월드컵 개막 이후의 극장가가 되겠습니다. 나라마다 어떤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지 보는게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박스오피스 보시겠습니다.

북미 NORTH AMERICA

 

 

북 미 지역이야 축구 말고도 다양한 관심거리가 있으니 극장가엔 그리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슈퍼볼 결승전이라면 모를까. <22점프스트리트>와 <드래곤길들이기2>의 격돌 결과에 많은 분들이 침통함에 빠져 있더군요. 그래도 국내에서 흥행하면 되는거죠.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는 겁니다. 두 작품의 최종 성적은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은근히 긴 생명력을 보이는 <말레피센트>입니다.

 

한국 KOREA

 

 

국 내에선 아직 톰 크루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아직 지지가 든든하네요. 중국을 제외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인 한국에 대한 애정을 조금 더 보여주길 바랍니다. 톰 형!!금주에도 별다른 작품 없이 지난 주와 동일하게 1~3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긴 월드컵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 영화가 시들해지긴 하네요.

 

일본 JAPAN

 

 

자~14 주째 정상을 지키던 <겨울왕국>이 개봉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당초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길거라던 관측도 주춤하다고 하네요. 2위와의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구요. 3위를 차지한 <봄을 짊어지고>는 마츠야마 켄이치와 아오이 유우 주연의 작품입니다. 성적이 썩 좋지는 않네요. <노아>는 비록 2위지만 누계 성적이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중국 CHINA

 

 

중 국에선 이제 <고질라>가 나섭니다. 작년 <퍼시픽림>의 대대적인 흥행 성공 이후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는데 역시나로군요. <퍼시픽림>의 44백만불 오프닝 성적에는 못미치지만 <엣지오브투모로우>를 압도하면서 굿스타트입니다. <엑스맨:데오퓨>보다는 조금 낮은 성적입니다. 1억불 정도를 노려볼 수 있는 분위기로군요. <엣지오브투모로우>는 8천만불 이상은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홍콩 HONG KONG

 

 

홍 콩에서는 <말레피센트>가 다시 1위로 올라섰스니다. 드롭율을 상당히 양호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성적도 5백만불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군요. 신작 세편은 모두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면 꾸준히 일본 영화들이 개봉하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9위를 차지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사보타지>는 국내 개봉이 7월 10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영국 UNITED KINGDOM

 

 

영 국에선 대체적으로 신작도 미미하고 월드컵 탓인지 극장가의 하락이 뚜렷하네요. 2주 연속으로 <22점프스트리트>가 1위를 차지하면서 2천만불을 노리고 있습니다. <말레피센트>를 따라잡진 못하겠지만 이 영화의 해외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엑스맨>이 4천만불을 넘기면서 나름 만족스런 행보로 서서히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잉글랜드가 탈락한다면 극장가가 좀 살아날까요.

 

독일 GERMANY

 

 

어 차피 바닥이었던 독일 극장가의 1위는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입니다. 원래 이런 영화가 잘 안되는 독일인데 남자들은 모두 축구로 몰려 가고 여성들이 극장가를 찾은 관계로 간발의 차로 1위에 오를 수 있었나 봅니다. 독일에서도 이런 순위라면 영국도 좋은 분위기를 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독일이 과연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뮐러의 해트트릭을 본다면 극장을 안오는군요.

 

프랑스 FRANCE

 

 

유 럽 전체가 극장가의 침체기인데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변변한 개봉작도 없었으니 할 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지난 주 3위였던 작품이 1위에 올랐습니다. 이미지만 봐도 대충 어떤 영화일지 알 것만 같네요. 그나마 프랑스에서 1위로 데뷔했던 <엣지오브투모로우>인데 3위까지 미끄러졌네요. 최종 1천만불 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에구~~

 

스페인 SPAIN

 

 

스 페인도 차트의 주인이 바뀌었네요. 역시 신작이 아닌 기존 작품의 역전으로 <말레피센트>가 다시 1위로 등극했습니다. 결국 <엑스맨>이 역전 당하는군요. 그보다 더한 <엣지오브투모로우>를 보니 한숨만….물론 스페인의 조별 예선 광탈을 보면 더욱 한숨이 나오겠지만 말이죠….

 

이탈리아 ITALY

 

 

이 탈리아에선 3주 연속 <말레피센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흥행 추세가 아주 좋은데요. 다른 작품을 압도하는 상황이라서, 그리고 그게 이탈리아라서 더욱 돋보이는 성적입니다. 2위를 차지한 <레전드 오브 오즈>의 순위가 신기하네요. 북미보다 좋으니.

 

러시아 RUSSIA

 


 

역 시 기대를 모았던 러시아의 <드래곤길들이기2>가 화끈한 성적으로 1위를 달렸습니다. 역시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이 있었군요. 관객들이 투슬리스를 보는 동안 러시아의 제 2의 야신이라던 골키퍼는 손에 기름을 바르고…..ㅋ세계적인 흥행에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멕시코가 아주 중요한 <드래곤길들이기2>의 첫 스타트는 나름 만족스럽군요.

 

호주 AUSTRALIA

 

 

지 난 주 호주를 알려 드리지 못했는데 2주 연속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가 1위를 차지하면서 코미디와 로맨스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아직 정식 개봉 전인 <드래곤길들이기2>는 2위를 마크하고 있네요. 정식 개봉 2주전부터 유료 시사라니. 금주가 어떨지 모르겠군요.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의 경우 드롭율도 좋아서 다른 작품의 성적과 비슷한 정도는 가능해 보이는군요.

 

멕시코 MEXICO

 

 

갖 가지 영화들이 개봉해도 3주째 차트를 지배하고 있는 <말레피센틐>입니다. 이제 4천만불을 바라보는 상당한 성적인데요. 여기에 밀리긴 했지만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역시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지만 양호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엣지오브투모로우>는 회복불능이로군요.

 

브라질 BRAZIL

 

 

< 말레피센트>를 2주 연속으로 누른 브라질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롭율도 두 작품 모두 양호한 수준. 곧 <엑스맨>은 <어스2>를 넘어선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아직 <말레피센트>의 흥행세도 꺽이지 않았습니다.

 

월드와이드 WORLDWIDE

 

 

사 실 <고질라>는 중국 개봉 한방으로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분위기로 보면 최종 5억불을 가까스로 넘긴 성적이 예상되는군요. <엣지오브투모로우>는 대부분 50% 이상의 하락율에 중국에서 2위로 밀려나며 다소 불안한 행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4억불은 어려워 보입니다. 일본에서의 대히트가 있지 않는 한 말이죠. 3억불 초중반의 성적을 예상해 봅니다. 거침없는 <말레피센트>는 5억불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직 중국과 일본 등이 남았으니. <엑스맨:데오퓨>는 최종 7억불을 향해 안간힘을 짜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히어로 영화 3편의 성적이 비슷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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