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UGEOT 208 1.6 e-Hdi 푸조 208 5도어, 3도어 탐방기

푸조 208 VIP 최악의 초청행사

성수동에 있는 푸조비즈타워 1층의 꼭꼭 잠겨진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왜 꼭꼭 잠겨져 있었냐구요?

초청을 해놓고 문을 잠궜으니까요. 전 푸조로부터 사과를 요구합니다.

바쁜 사람의 시간을 이렇게 무례하게 앗아갈수는 없습니다!!

당황한건 저뿐 아니라 저를 초대한 분도 마찬가지…

상황을 수습하느라 애쓴 딜러에게 푸조는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합니다.

덕분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푸조 208은 1.6 e-Hdi 5door과 3door 두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먼저 5door부터…



208 디자인은 그동안 너무 난해했던 푸조와는 달라 새롭기만 합니다.

요즘 유행인 LED 데이라잇은 208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작고 앙증맞은 옆라인은 이차를 소유하면 어떻게 타고 다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16인치 알로이휠인데, 작은 체구덕에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것인지

전시차량에만 더큰 사이즈의 휠을 장착한것인지 지금 보니 잘 모르겠네요…..

전 이 라인이 인상깊습니다. 



뒷모습도 208의 매력을 한껏 올리네요.

네… 208은 디젤연료를 사용합니다.

1.6 e-Hdi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92마력을 발휘합니다.

연비의 푸조답게, 공인연비는 23.4km!!

1일 평균 50km를 출퇴근에 사용한다면 한달내내 기름 한번으로 달릴수 있는 놀라운 차이기도 합니다.

선대의 207과 달리 인테리어의 변화는 대단히 긍정적입니다.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드라이빙공간을 맞이하면 그 변화는 더욱 두드러지지요.



반드시 207과 비교해보십시오



스티어링휠의 감촉은 상당히 개선되었고, 휠의 크기도 작아져 그립감이 좋습니다.

멀티버튼들도 스티어링휠에서 만날수 있고,

사진하단에서 보이듯

멋진 알루미늄 패달을 장착했네요^^

계기판의 변화는 그동안 숙원사업을 해결한듯합니다.^^

시인성이 우수해졌고, 백색 백라이트도 맘에 드네요.

디스플레이창도 해상도가 높습니다.

Large touch screen의 조작감이 좋은데요. 지문이 남는 단점은 있지요.

인터페이스가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메뉴얼 없이 쉽게 접근할수 있었구요.

확장성도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네비기능을 찾진 못했네요.

출고되는 차들도 네비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뭐… 14일 정식 런칭때 공개되겠지만요^^

듀얼 에어콘, 공조장치와 패널마감이 예전과 비교가 되질 않네요^^

여전히 MCP 기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MCP 변속기에 적응되지 않아 208의 변속감은 어떨지 알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초청행사는 주최측의 무성의한 취소로 인해

시승할 기회조차 없었죠.

영원한 숙제가 될지… 아니면 기회를 줄지 기다려봅니다.

2천9백만원대로 예상되는 208은

외관과 인테리어에서 놀랍도록 변화되어 호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시트는 가격대를 생각할때, 직물을 섞은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전동시트가 아니라 수동으로 슬라이딩하고 펌핑해야 합니다.

208을 선택한다면 모처럼 힘좀 써야겠는데요?

버킷시트라 몸을 잘 받혀주겠죠.

아쉬울 때쯤, 그래도 열선은 있네요^^

암레스트에는 수납공간이 없었고, 올렸다 내렸다 할수만 있었습니다.

뒷좌석 공간은 분명 207에 비해 넓어졌습니다.

무릅공간도 넉넉해진 것 같습니다.

실내등과 룸미러…

선루프 개폐장치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 넓은 파노라마루프는 open 되지 않는 답니다.

덥개도 수동이라는 점…



조수석 수납함은 깊지만 좁군요.



리모콘에는 트렁크 여닫이가 없어서



손으로 열어봅니다.

5 도어의 매력은 이렇게 활짝열고 뒷좌석을 폴딩해

다양한 많은 용품을 적재할수 있는 것이죠.

선반은 아래의 고리를 떼어 제거할수 있습니다.

뒤좌석을 모두 폴딩하면 넉넉한 공간이 되겠지요?

템퍼러리 타이어대신 수리키트가 있군요.

또 한대의 전시차 3door를 구경해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5door과 다른점, 위에서 말하지 않은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3도어라 도어가 상당히 큽니다.^^

사이드 라인이 매력적이더군요.

사이드미러의 바디칼라대신 크롬색상입니다.

16인치 알로이휠입니다.

이걸 보니 위에서 5도어에서 본 휠싸이즈가 17인치쯤 되는것 같네요^^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도어의 크기도 크기지만, 제봉방식이 5도어와 다르죠?



원톤 유광하이그러시도 5도어와는 다르네요. (5도어는 투톤)



이제 차이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건 페달과

시트죠.

또, 암레스트가 없는 대신 컵홀더가 있다는 점입니다.


5도어보다 절감된 부분들이겠죠?

208 3도어는 5도어보다 100여만원 저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찬가지로 뒷좌석을 폴딩하고 그 마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수입 소형차지만

여전히 2천만원 후반대인 가볍지 않은 가격의 차라면

디자인, 성능, 감성적인 면이 그만큼 올라와줘야 합니다.

208은 분명

207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것 만큼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가격도 오른것 같네요.

조금만 신경쓰면 처리할수 있었던 이런 마감들은 좀 그렇습니다.

공구함이나 타이어 수리키트를 꺼내기 위해 들어올려야 하는 바닥 커버의 허술한 손잡이…



그리고 이렇게 힘없이 떨어져 나갑니다.

몇 천원만 추가하면 되었을 터인데….

이런 실망감은

숨겨진 포인트에 미소짓는 것으로 마칠수 있었습니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틈으로 Blue 톤의 LED Guide가 숨겨져 있는데

은근히 분위기 있습니다.

208은 아쉬운 면이 있긴 하지만,

작고 예쁘고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소형차 부문 최초 Maximum 5 star 등급 획득한 안전한 자동차이지요.

선전을 기대합니다.

<최악의 VIP 초청행사>

여러 론칭행사와 VIP초청행사에 다녀왔지만,

이번 푸조의 초청행사는 충격과 분노(?)까지 생깁니다.

행사 4일전 초청장을 보내오고, 다음날 담당딜러의 문자까지 받았는데

정작 당일 도착하니

어느곳에도 행사안내문이 없더군요.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는 a/s센타가 같이 있는데, 그곳 직원에게 물어 장소를 안내를 받았지만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런칭행사 시간이 다되었는데도 말이죠!

혹시 문을 잘못 찾은 것 아닐까…

곧 담당딜러분도 오셔서 문을 열어보았지만 마찬가지네요.

담당딜러가 사무실로 올라간후 10여분이 지나 본사직원이 내려와 문을 열어주었는데,

초청된 인원이 적어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출장뷔페를 부르면 최소 30만원이상 들어가는데 인원이 적어 부르지 못했고 행사도 취소했다는 겁니다.

이건 행사를 주관한 푸조의 무책임한 행동이죠.

저뿐 아니라 몇분이 더오셨는데,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컬렉션 카로 생각중인 208이었지만,

푸조의 이번태도는 208의 기대가 적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푸조의 부흥이 어려운 수입차 전성시대이긴 맞나봅니다.

저의 헛걸음을, 실망을, 화를 푸조는 어떻게 책임져 줄수 있을까요?

그냥 묻어버려도 되겠지만,

고객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는 회사의 미래는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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